이문세의 '알 수 없는 인생'이 3040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온라인 음악순위에서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언제쯤 사랑을 다 알까요, 언제쯤 세상을 다 알까요, 얼마나 살아봐야 알까요'로 시작되는 노래의 첫 소절 가사는 3040세대라면 누구나 한번쯤 자문해봤음직한 내용.
이문세의 노래를 들으면 한번쯤 자신의 삶을 뒤돌아보게 한다는 감상평들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알 수 없는 인생'은 MBC 드라마 '발칙한 여자들'의 OST로 삽입돼 드라마 내용과 노래가 딱 맞아 떨어진다는 평과 함께 애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올드팝 분위기의 독특한 복고풍 멜로디와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이문세의 보컬도 3040세대들에게 젊은날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한편 아침 라디오 DJ와 국내외 콘서트 스케줄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이문세는 9월부터 본격적인 음반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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