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강동원과 이나영 주연의 멜로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감독 송해성, 제작 LJ필름)이 개봉을 앞둔 하반기 한국영화 중 최고 기대작으로 꼽혔다.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한 하반기 기대작을 묻는 설문에서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하'우행시')이 총 5개 부문 중 3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우행시'는 '2006년 하반기 가장 기대되는 한국영화'에서 가장 많은 3천212명(26%)의 선택을 받았으며 '2006년 하반기 가장 활동이 기대되는 여배우'에 이나영이 1위(4천207명, 34%), '하반기 한국영화 중 가장 활동이 기대되는 커플'에 강동원과 이나영이 1위(5천575명, 46%)로 꼽혔다.
총 1만2천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에서 '우행시'는 영화적 재미와 감동, 스타 배우들의 열연, 연출력을 신뢰받는 감독, 그리고 이들의 호흡 등 모든 요소에서 고른 기대를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영화전문 사이트에서 실시한 '9월 가장 기대되는 한국영화'를 묻는 질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8월 14일부터 21일까지 총1만1천95명이 참여한 설문에서 '우생시'는 5천374명(46%)의 선택을 받아 1위에 올랐다. 2위와 3위는 '거룩한 계보'(1천942명, 17%)와 '가문의 부활'(1천891명, 16%)이 차지했고,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1천160명, 10%)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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