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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 김정훈 "중국어 네 마디 밖에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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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에서 배우로 변신한 김정훈(27)이 자신의 중국어 실력을 공개했다.

김정훈이 지난 8일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인 시나닷컴과 가진 인터뷰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단 네 마디의 중국어를 선보인 것.

그렇다면 김정훈이 할 수 있는 중국어 네 마디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얼음물 4잔!"(冰水四个)"배고파 죽겠어요"(饿死了)"안 배고파요"(不饿)"더워요"(热)

"배고프다"나 "덥다"는 말은 여행 중에 자주 쓰는 말이지만 "얼음물 4잔"은 다소 의외. 의아한 표정의 사회자가 "얼음물 4잔"은 도대체 어디서 배웠냐고 물었다.

김정훈은 "지난번 칭다오에 놀러갔을 때 저희 일행이 모두 4명이었어요. 그러니깐 항상 4병의 얼음물이 필요했어요"라고 설명했다.

여전히 의아한 중국인 사회자.

김정훈은 "한국과 중국은 생활습관이 틀리잖아요. 중국에서는 식사를 하기 전에 먼저 따뜻한 차를 마시지만 한국 사람은 먼저 찬물을 마시거든요. 그래서 이 말을 배우게 됐죠"라며 부연설명했다. 따뜻한 차 대신 찬물을 마시기 위해 배운 서바이벌 중국어인 셈. 김정훈의 설명에 사회자가 고개를 끄덕였다.

이 날 인터뷰에서 김정훈은 "중국(베이징)의 기후가 한국과 매우 비슷해서 외국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그래서 중국에 대한 인상은 음식이 맛있다는 것"이라면서 특히 쓰촨식 샤브샤브이 매울수록 맛있다고 대답해 중국팬들의 호감을 샀다.

조이뉴스24 /박은경기자 imit@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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