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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밭' 오만석 "윤은혜에 많이 배워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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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겸 탤런트 오만석(30)이 '포도밭 그 사나이'에서 윤은혜와 주연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오만석은 1994년 한국종합예술학교 연극원에 입학해 99년 처음 연극 무대에 섰다. 2000년 연극협회가 주는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고 작년에는 뮤지컬 '헤드윅'으로 2005 '뮤지컬 대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뮤지컬 계의 별이다.

'윤은혜의 남자' 택기로 출연하는 오만석은 최근 KBS와의 인터뷰에서 "윤은혜 씨는 이미 드라마 스타입니다. 신인인 제가 많이 배워야겠죠"라며 겸손해 했다. 또 "꾸밈없고 소탈해 보이는 윤은혜 씨는 저와 잘 맞을 것 같습니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서울 토박이인데 시골 청년을 연기하는데 어려움이 없느냐는 질문에는 "피부색도 검고 평소 스타일이 '시골스럽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사투리 구사가 좀 부담스럽긴 한 데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했다.

또 뮤지컬과 드라마의 다른 점을 묻는 질문에는 "아무래도 뮤지컬과 연극이 익숙한 작업입니다. 저는 좀 늦게 발동이 걸리는 스타일인데 드라마는 아무래도 순발력이 좋아야 하잖습니까"라며 차이점을 설명했다.

이어 "드라마 두 편을 하면서 익힌 드라마 스타일을 이번에 유감 없이 발휘해볼 생각입니다. 뮤지컬의 관객과의 현장감을 드라마에서 맘껏 살려 보겠습니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그는 "드라마 두 편만에 주인공을 맡아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지만 재미있는 작업이 될 것 같다. 재미있게 촬영하다보면 잘 될 거라 믿습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포도밭 그 사나이'는 오는 24일 '미스터 굿바이' 후속으로 첫 방송한다.

조이뉴스24 /박은경기자 imit@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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