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나가 세미 누드화보와 관련, 비공개 NG컷을 유출한 홍보대행사 측에 대해 법적 대응할 뜻을 밝혔다.
미나의 소속사인 티에프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7일 언론보도와 동시에 이슈가 되고 있는 미나의 세미 누드 화보 사진 중 홍보 대행사가 사전에 소속사와 협의하지 않은 비공개 NG컷 사진을 일부 언론사에 제공해 계약 위반을 했다는 것.
또한 세미 누드화보 임에도 불구하고 누드집으로 표현된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서도 정정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이번 서비스는 세미누드 화보집으로서 기존 모바일 섹시화보에서 볼수 없었던 좀더 다양하고 매력적인 미나의 모습을 표현하고자 했으나 일부 유출된 NG컷 사진과 누드집이라는 오보로 인해 입은 피해에 대해서 책임소재를 정확히 파악해 강력히 법적대응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미나에 대해서 "월드컵 가수라는 편견보다는 2006년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의 선전을 기원하는 국민의 한사람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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