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을 수록 좋은 게 아닌가요."
14일 오후 5시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결혼식에 앞서 지누는 "혼자는 외로우니 두명 아니면 세명까지 낳을 생각이다"며 자녀계획을 밝혔다.
이에 김준희는 "제가 혼자 자라서 많이 낳고 싶기는 한데 막상 한명을 낳으면 마음이 바뀔 것 같다"고 대답했다. "그래도 아이들을 위해서 2명은 낳을것"이라며 가족계획을 밝혔다.

김준희는 결혼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제가 사업을 병행해야 하기에 살림만 하는 상황은 아니에요. 하지만 가정에 더 신경을 쓸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기쁜일이 있을 때나 어려운 일이 있을 때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같은 아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지누는 "가족을 제일 먼저 생각하면서 열심히 사는 지누가 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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