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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엄태웅, '엄남매' 5월 흥행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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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와 엄태웅 '엄남매'가 5월 극장가에서 한치의 양보없는 선의의 흥행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동생 엄태웅이 5월 19일 개봉을 앞둔 '가족의 탄생'으로 먼저 관객과 만나는 가운데 누나 엄정화도 5월 25일 개봉하는 '호로비츠를 위하여'를 통해 극장가에서 각각 흥행에 나서는 것.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한국 남성영화 틈바구니에서 가족 코미디와 휴먼 드라마라는 잔잔한 장르로 5월 극장가에 나선 이들 용감한 엄남매는 그러나 흥행에 있어서는 한치의 양보 없는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공교롭게 일주일 차로 개봉, 경쟁을 피할 수 없지만 영화 '가족의 탄생'에 엄태웅의 출연을 적극 권유한 것은 다름아닌 누나 엄정화였다고.

출연 결정 당시 엄태웅은 기존의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말썽 많지만 미워할 수 없는 '형철' 역에 매력을 느끼는 한편, 대선배인 배우 고두심과의 20살 연상연하 커플 연기에 부담을 느껴 고민이 많았다고 한다.

이 때 엄태웅에게 '형철' 역을 가장 적극적으로 권유했던 사람은 다름 아닌 누나이자 선배 연기자인 배우 엄정화였다는 후문이다.

엄정화 또한 남성 톱배우들을 주연으로 내세운 영화들 속에 여성 원톱으로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 계획이다. 색다른 연기에 도전한 엄태웅과 여성 원톱으로 당당히 선 엄정화 남매의 5월 활약상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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