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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 패셔니스타 엄정화, 이번엔 '선생님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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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백상예술대상에서 베스트 드레서에게 수여하는 '패셔니스타'상을 수상한 엄정화가 새 영화에서 일명 '선생님룩'을 선보인다.

이번 수상으로 시대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패션 아이콘임을 증명한 엄정화는 새 영화 '호로비츠를 위하여'(감독 권형진, 제작 싸이더스FNH)에서 피아노 학원 선생님 역을 맡아 새로운 의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가수 활동 시에는 사람들의 반향을 일으킨 과감한 패션을, 각종 드라마 및 영화에서는 배역에 어우러지면서 한 발 앞서가는 세련된 스타일을 보여준 엄정화는 시간, 장소, 상황에 맞는 옷차림으로 주목받아왔다.

캐릭터에 맞는 의상으로 시선을 모아온 엄정화는 새 영화 '호로비츠를 위하여'에서 앞가리마를 한 굵은 웨이브의 단발 머리로 변신, 클래식한 분위기의 선생님 모습을 연출한다. 의상 또한 영화 속 캐릭터의 변화에 맞춰 세심하게 선별했다고 한다.

철딱서니 없는 노처녀 선생님이 천재 제자를 만나 진정한 스승으로 거듭나는 캐릭터의 변화를 보여주기 위해 엄정화는 초반에는 컬러풀한 색상에 왕리본이나 프릴이 달린 공주풍의 의상을 입는다.

비록 변두리 피아노 학원 선생이지만, 자존심만은 하늘을 찌르는 '김지수'의 철딱서니 없는 모습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것.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진정한 스승으로 변화하면서 초반의 화려한 의상은 벗어던지고 모노톤 위주의 단정한 블라우스와 스커트를 입어 선생님다운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유행을 선도해온 패셔니스트 엄정화가 보여줄 단정한 '선생님룩'이 여성들의 반향을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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