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세븐 사랑, 모녀가 따로 없죠"...日 콘서트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세븐 사랑에 모녀가 따로 있나요."

'칠봉(세븐 라이트 스틱)'을 흔들며, 가수 세븐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다투어 말해 준 미호코(39)씨 모녀.

15일 일본 도쿄의 국립요요기경기장 1체육관에서 열린 세븐 콘서트에서 만난 가정주부 미호코 씨와 딸 사리나 모리(9) 양은 "둘 중 누가 세븐의 팬이냐"는 질문에 "우리 둘 다!"라고 입을 모았다.

미호코 씨 모녀는 "세븐 사랑에는 나이나 세대 차이가 있을 수 없다"며 한국어로 또박또박 "세븐, 사랑해요!"를 외쳤다.

이들이 꼽은 세븐의 가장 큰 매력은 미소와 목소리.

미호코 씨는 "활짝 웃는 세븐의 얼굴과 감미로우면서도 부드러운 목소리에 빠져들었다"며 "일본에도 많은 뮤지션이 있지만 세븐과 같은 매력을 가진 가수는 쉽게 찾아보기 어렵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미호코 씨와 사리나 모리 양은 한국 가수 비(레인)와 세븐 중, 세븐이 더 좋은 이유도 살짝 귀띔했다.

이들은 "세븐은 무대를 마음대로 요리하면서도 미소년의 해맑은 얼굴을 가지고 있어 정말 사랑스럽다"며 비교 불가한 세븐에 대한 사랑을 과시했다.

15일 도쿄에서 열린 세븐의 콘서트 '퍼스트 세븐'에는 모두 1만 2천여 명의 관중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세븐은 이 날 싱글 1, 2, 3집과 일본 현지에서 발표한 정규1집 등에 수록된 20곡을 완벽한 라이브로 소화해 팬들의 갈채를 받았다.

조이뉴스24 /도쿄 = 박연미기자 change@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세븐 사랑, 모녀가 따로 없죠"...日 콘서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