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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춘년, 연예가에도 결혼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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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병술년(丙戌年)은 양력으로 1월29일부터 내년 2월17일까지로 24절기의 하나인 입춘(入春 2월4일)이 두 번 겹치는 쌍춘년의 해다.

윤달이 있는 음력을 기준으로 만들어진 쌍춘년은 200년마다 한 번 정도 돌아오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을려는 예비 커플의 사랑결실도 그만큼 뜨겁다.

쌍춘년에 결혼하면 길하다는 속설에 따라 좋은 때를 택해 혼사를 치르려는 예비 부부의 결혼식 행렬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특히 대중들의 인기를 먹고 사는 연예인들의 결혼소식도 잇따르고 있어 화제를 낳고 있다.

병술년 연예가 결혼식의 첫 테이프를 끊은 사람은 영화배우 박해일이다. 박해일은 지난 3월12일 방송작가 서유선씨와 5년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어 영화배우 겸 가수 임창정이 3월 19일, 11살 연하의 프로골퍼 김현주씨에게 면사포를 씌어줬다. 개그맨 김준호와 연극배우 김은영씨의 결혼식도 같은 날에 있었고 MBC의 김은혜 앵커도 이 날 3월의 신부가 됐다.

빅마마의 신연아는 4살 연하인 프랑스인 알렉산드로 보스키씨와 3월31일 결혼식을 올렸다.개그우먼 박수림 또한 자신의 매니저이자 사업가인 김윤기씨와 4월 2일 원로가수 최희준의 주례로 결혼식을 치렀다. 4월7일 영턱스클럽 출신의 임성은도 6살 연하의 사업가 송진우씨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 밖에 옥동자로 유명한 개그맨 정종철과 탤런트 황규림이 오는 20일부터 부부로 인연을 맺는다. 영화배우이자 탤런트인 김민 역시 4월 29일 미국에서 영화감독으로 활동 중인 동갑내기 이지호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김민 측은 결혼식 당일 하객들이 많이 몰릴 것을 가정해 결혼식 장면은 비공개로 치르기로 했다

개그맨 신동엽도 5월 2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탤런트 안재욱의 사회로 MBC 선혜윤 PD와 화촉을 밝히며 쌍춘년 결혼식 대열에 합류한다.

쌍춘년이 만물이 소생하는 봄의 이미지와 결혼이 서로 잘 맞아떨어져 결혼 시기로 각광받는 것처럼 이들 연예인들이 모범적인 연예커플로 백년해로하기를 기대해본다. [사진 윗쪽부터 빅마마 신연아, 영턱스클럽 임성은, 개그맨 정종철 커플.]

조이뉴스24 /김용운기자 wo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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