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화려한날들' 김준호, 정인선 앞에 직접 등판 "부탁이 있어 왔어"...이태란이 시켰나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준호가 정인선을 직접 찾아갔다.

29일 방송된 KBS2 '화려한 날들'에서는 쌍둥이 여동생이 간 이식을 해주지 않는다는 소식을 듣게 되는 한우진(김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성희(이태란)는 지은오(정인선)에게 간이식 댓가로 100억 건물을 주겠다고 하지만, 지은오는 경멸하며 거절한다.

이어 고성희는 한우진의 연락을 받고 병원으로 가고, 한우진은 "수술 후 유라(지은오)를 만나게 해달라"고 쌍둥이 여동생을 만나고 싶다고 한다. 고성희는 "그건 수술 후에 생각해보자"고 말하고, 한우진은 "안 만나게 할 생각이군요. 그럼 간이식만 해주고 유라는 나를 만나지도 못하는 거냐"고 말한다.

화려한날들 [사진=KBS2]
화려한날들 [사진=KBS2]

고성희는 "어차피 걔는 널 기억도 못해. 너도 그애에 짠한 정같은 거 없지 않냐"고 차갑게 말하고, 한우진은 "못 만나게 하면 아버지한테 다 말할 거다. 나 쌍둥이 여동생한테 간 이식 받았다고"라고 말한다.

분노한 고성희는 "차라리 나를 죽여라"고 말하고, 한우진은 고성희 손을 잡으며 애원한다. 고성희는 "어차피 너 간 이식 못 받는다. 네 여동생이 안해준다고 한다. 내가 이런 엄마인 걸 알고 안해준단다"라고 말하고, 한우진은 충격을 받는다.

화려한날들 [사진=KBS2]
화려한날들 [사진=KBS2]

고성희는 "왜 이제 좀 겁이 나냐. 죽을까봐 겁나지?"라고 말하고, 한우진은 절망적인 표정이 된다. 고성희는 속으로 "내가 왜 그 생각을 못했지? 우진이한테 직접 부탁하라고 하면 될 걸'이라고 말했다.

이후 김우진은 병원을 나와 지은오 집 앞에 가고, 퇴근하는 지은오와 만난다. 지은오는 절친이자 유학 간 김우진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놀라고, 김우진은 "너에게 부탁이 있어 왔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화려한날들' 김준호, 정인선 앞에 직접 등판 "부탁이 있어 왔어"...이태란이 시켰나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