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강남의 '지하철 친구'로 유명한 최승리 씨가 결혼했다.
27일 강남의 유튜브 채널에는 "드디어 지하철 친구가 결혼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사회와 축가를 약속했던 강나미. 그 진심 어린 모습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담아왔는데요. 강나미의 우당탕탕 결혼식 준비가 궁금하시다면 오늘 저녁 7시에 확인해 보세요"라고 영상 공개를 예고했다.
![강남 최승리씨 [사진=강남 유튜브 채널]](https://image.inews24.com/v1/b87de50655213a.jpg)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강남이 결혼식에서 사회와 축가를 하는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강남은 과거 MBC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 지하철에서 우연히 옆자리 앉았던 최승리 씨와 대화를 나누며 친구가 됐다. 방송 이후에도 두 사람은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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