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명세빈이 결혼 생활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명세빈이 출연했다.
이날 명세빈은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 대해 언급하며 "결혼한 지 오래된 부부의 연기를 해야 하는데 그런 경험이 많지 않기 때문에 고민이었다"고 밝혔다.
![유퀴즈 [사진=tvN ]](https://image.inews24.com/v1/aab402b1a760e4.jpg)
명세빈은 지난 2007년 11세 연상의 변호사와 결혼했으나 결혼 5개월 만에 이혼했다.
이어 명세빈은 "솔직하게 고민을 많이 했다. 오래된 친구들에게 물어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명세빈은 극 중 류승룡과 호흡에 대해 "신이 많기도 하고 스펙터클 하다보니 류승룡 씨가 힘들어 보였다. 저도 모르게 하진에게 빙의가 됐다. 눈치도 보고, 오늘 컨디션이 좋나, 어제 힘들었나, 그런게 보이더라. 연기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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