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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T' 윤계상x진선규, '범죄도시' 이후 8년만 "소떡소떡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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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윤계상, 진선규가 '범죄도시' 이후 8년만에 재회한 소감을 전했다.

17일 오전 서울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진행된 쿠팡플레이 X 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제작발표회에서 윤계상은 "진선규와 호흡은 이번에 더 강력하다. 인간적으로 선규형을 좋아하고 배우로서 존경한다"면서 "평상시 농담을 많이 하는데 그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 이게 연기인지 노는 건지 헷갈릴 정도였다"고 밝혔다.

(왼쪽부터)배우 이정하-진선규-윤계상-김지현-고규필이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 풀만 앰버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X 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왼쪽부터)배우 이정하-진선규-윤계상-김지현-고규필이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 풀만 앰버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X 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윤계상은 특작부대 요원 출신 보험조사관 최강 역을 맡았다. 진선규는 기술병 출신으로 문방구, 철물점 사장 겸 청년회장 곽병남 역을 맡았다.

진선규는 윤계상과 호흡을 '운명'이라며, '소떡소떡 케미'라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한입을 베어물면 소세지의 육즙이 배어나오고, 떡의 쫀득함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휴게소에서 기분 좋게 먹을 수 있는 호흡이었다"고 설명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UDT: 우리 동네 특공대'(극본 반기리, 김상윤 연출 조웅)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도 아니요, 지구평화엔 더더욱 관심 없는, 오직 내 가족과 우리 동네를 위해 뭉친 예비역 특공대의 유쾌하고 짜릿한 이야기. 윤계상, 진선규, 김지현, 고규필, 이정하 등이 출연한다.

17일 밤 10시 첫 공개.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사진=정소희 기자(ss0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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