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이승철이 자신의 곡으로 채워진 뮤지컬이 기획되고 있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이승철이 출연했다.
이날 이승철은 "내 노래로만 채워진 뮤지컬이 기획되고 있다. 시나리오는 다 나왔다. SF 판타지물이다. 그런데 중요한 포인트는 내 노래가 아니라 그 배우들의 노래로 들려야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옥문아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e376b3bf85f749.jpg)
이어 김숙은 "박보검이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던데"라고 물었고, 이승철은 한숨을 쉬며 "기도하자. 우리 박보검가 주인공이 될 수 있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승철은 "사실 얘기를 했는데 곤란해하더라. 뮤지컬에 관심은 많다고 하던데"라고 말했고, 주우재는 "아무래도 뮤지컬은 연습 기간과 공연 기간이 길다 보니"라고 덧붙였다.
![옥문아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1f0cf00e65332f.jpg)
이후 이승철은 "뮤지컬은 2027년에 개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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