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이 의미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한수정은 국립세종수목원 일원에서 '도시숲 시민과학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일 열렸다. 지난해(2023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개최된 도시숲 시민과학자 프로젝트는 식물, 곤충, 조류 전문가와 함께 도시숲을 관찰·기록·탐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프로젝트에는 100여명에 달하는 시민과학자들이 참여했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시민과학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도시숲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세종수목원은 2021년 산림청 도시숲지원센터로 지정된 뒤 도시숲 관리와 건강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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