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소통과 화합.' 산림조합중앙회(이하 중앙회)가 '2024년 전국 산림조합장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8~9일 경북 청송군 내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진행됐다. 중앙회 측은 "조합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최창호 중앙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역조합장이 이번 행사에 모여 지역조합 운영 우수사례 발표와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남성현 산림청장도 워크샵에서 진행된 간담회에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남 청장과 간담회를 통해 임업직불제 확대를 통한 임가소득 안정화 방안과 사유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 등을 토의했다.
최 중앙회장은 "전국 산림조합 간 소통과 연계를 강화해 전국 사유림 경영 활성화와 임가소득 증대,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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