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어버이날을 맞아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가족 특집이 펼쳐진다.
8일 방송될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기연, 작가 이언주, 이하 '유퀴즈') 243회는 배우 황정민의 친동생이자 수많은 대작들에 참여한 황상준 음악감독, 차세대 '국민 엄마' 배우 김미경과 '국민 아빠' 배우 전배수, 그리고 '최최차차'(최애는 최애, 차은우는 차은우) 대명사이자 가족으로 삼고 싶은 배우 차은우가 출연한다.
유재석도 놀랄 정도로 황정민과 닮은 황상준 감독은 '유퀴즈' 출연 소식에 "잘 됐네. 수고"라고 반응한 황정민의 문자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아울러 영화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형제의 유년 시절부터 10편 넘게 호흡을 맞췄던 비결도 공개한다. 형의 무명 시절에 대한 솔직한 생각과 여전히 회자되는 황정민의 '밥상' 수상소감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도 들어본다. '식객', '검사외전', '공조', '마이네임' 등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드는 음악감독이 되기까지의 이야기, 그리고 우리가 몰랐던 황 형제의 이야기도 풀어낸다.
도합 100명의 스타들을 브라운관으로 낳고 키운 배우 김미경과 전배수도 '유퀴즈'를 찾는다. 공효진·서현진·전도연·김태희 등 80여명의 스타에게 '엄마'로 불린 김미경과 김수현·김지원·박은빈·김고은 등 스타들 20명의 아빠를 연기한 전배수. 숨은 흥행 치트키로 활약 중인 두 사람은 부모 역할을 맡은 첫 작품과 자녀 역할 배우들과 애매한 나이 차로 얽힌 비하인드, 부모 역할을 맡으며 가장 자주 하는 대사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우연치 않게 자식들이 다 변호사가 됐다"라고 너스레를 떤 전배수는 최근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만난 배우 김수현의 첫만남 비하인드부터 다양한 촬영 에피소드를 밝힌다. 또한 연기를 향한 진심과 가족을 향한 애정 가득한 마음을 전하며 국민 부모의 본격 공감 토크로 어버이날을 채울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최최차차(최애는 최애, 차은우는 차은우)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매 순간이 핫한' 차은우를 만나볼 수 있다. 아들, 사위, 조카, 뭐든 삼고 싶은 청년으로 꼽히는 만큼 가족 특집에서 빠질 수 없다. 데뷔 계기를 전하는 차은우에게 유재석은 "무슨 일을 했어도 '유퀴즈'에 출연했을 운명"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차은우가 직접 고르는 '차은우 밸런스 게임'은 물론, 비주얼 형제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차은우 친동생의 한마디가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룹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로 활약하며 연예계 '육각형 인재'로 통하는 차은우는 과거 노래 못 하고 춤 못 춘다고 매일 혼났던 연습생 시절부터 '얼굴천재'라는 수식어에 대한 솔직한 생각, 아스트로 멤버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어디에서도 듣지 못한 인간 '이동민'(차은우의 본명)의 진솔한 이야기, 시대의 아이콘으로 성장할 배우 차은우의 이야기가 울림을 전한다.
'유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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