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이 수익에 대해 언급했다.
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구독자 217만명을 보유한 빠니보틀이 출연했다.
이날 빠니보틀은 "초창기에는 엄마, 아빠, 친구 빼면 조회수가 50회 정도 나올 정도로 시행착오를 겪었다. 수익은 전무했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엔 그렇게 안 되다가, 제가 크리에이터가 되기 전 인도라는 나라를 옛날에 가본 적 있다. 너무 스펙터클한 나라더라.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밖에만 나가도 여러 이벤트가 일어나는. 네팔에서 포기할까 하다가 인도까지만 하고 안 되면 돌아가자 했다. 그 인도 콘텐츠가 터진 거다. 그게 터진 이후로 그래프가 이순간까지 쭉 올라가고 있다"고 성공 요인을 전했다.
빠니보틀은 수익에 대해 "처음 받은 수익이 500만원이다. 제가 놀란 게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첫 수익 얼마 안 된다. 40, 50만 원 나올 거다'라고 했는데 500만 원으로 시작해 그 밑으로 떨어진 적이 없다"고 자랑했다.
또 "지금은 근데 두 분 앞에서 '제가 얼마 법니다'하기 좀 그렇다"며 "제 예상대로 된 게 없는데 실패만 하다가 태어나 처음으로 '이건 잘 될 거야'라고 예상해서 예상대로 되고 그 영상 하나로 지금 이 순간까지 하고 있다"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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