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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김다예, 아기 성별 공개 "전복이는 딸...다홍이 여동생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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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아기의 성별을 공개했다.

19일 공개된 박수홍의 유튜브 채널에는 '아기 성별 공개, 착상시기부터 임신초기까지 절대 하지 않은 것 두가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다예는 헛구역질을 했고, "(임산부 중) 일하시는 분들도 많고 업무상 스트레스도 많잖냐. 그걸로 아기가 잘못될까봐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신다. 저도 임신 초기 여러 상황들로 스트레스 많이 받았다. 그런데 안받을 수는 없는 것 같다. 그걸 길게 가져가지 않으려 노력했다"고 조언했다.

박수홍 김다예 [사진=유튜브]
박수홍 김다예 [사진=유튜브]

김다예는 배아 이식부터 임신 초기까지 절대 안 했던 것이 있다며 "쭈그려 앉기다. 남편이 다 바닥에 있는 거 주워주고 갖다주고 그랬다. 그리고 무거운 것 들기, 이 두 가지를 절대 하지 않았다. 정답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며칠 후 두 사람은 병원에 검진을 받으러 갔고, 박수홍은 "남자일까 여자일까"라고 궁금해했다.

이후 박수홍은 "다홍이를 통해 공개하도록 하겠다. 남동생이냐 여동생이냐”라며 다홍이의 양옆에 분홍색과 파란색의 인형을 놓았다.

이어 다홍이가 분홍색 인형에 다가가자, 박수홍과 김다예는 "다홍이 여동생 생긴다. 전복이(태명)는 딸"이라고 기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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