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국산 목재제품 사용을 다짐합니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9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시작한 캠페인이다. 지구를 위한 다회용기 사용, 1회용품 줄이기 등 실천을 다짐하는 범국민 운동이다.
최무열 진흥원 원장이 챌린지에 함께했다. 그는 지난 3일 남성현 산림청장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최 원장은 "일상 속에서 국산 목재를 활용한 텀블러, 가구 등 목재제품으로 플라스틱을 대체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챌린지 다음 주자로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박정희 사단법인 한국임업인총연합회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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