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쿵푸팬더4'가 8일 연속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수성, 극장 3사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쿵푸팬더4'는 개봉을 하루 앞둔 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8일 연속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수성했으며, 사전 예매량 17만8천 장을 돌파했다. 예매율은 50%을 넘어섰다.
이와 같은 기록은 2023년 4월 극장가를 사로잡으며 239만 관객을 동원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개봉 1일 전 사전 예매량 138,617장을 넘어선 것뿐만 아니라 2024년 개봉 외화 최고 흥행작 '웡카'의 개봉 1일 전 사전 예매량 128,391장을 넘어선 기록이다.
팬데믹 이후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최고 사전 예매량을 보여주고 있는 '쿵푸팬더4', 과연 2024년 4월 극장가 흥행 파란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쿵푸팬더4'는 해외에서 먼저 개봉하여 전 세계 60개국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현재까지 월드와이드 4억 1천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국내에서는 개봉 전부터 최초 시사회와 스페셜 시사회를 통해 "드림웍스 레전드 시리즈답다", "푸바오를 떠난 허한 마음을 '포'로 달랬다", "잭 블랙은 역시 영원한 '포'", "믿고 보는 드림웍스의 유머와 감동", "언제 봐도 즐거운 영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호평을 얻었다.
'쿵푸팬더4'는 4월 10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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