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쿵푸팬더4'가 3일 연속 예매율 1위를 수성하며 팬데믹 이후 드림웍스 최고 사전 예매량을 기록했다.
'쿵푸팬더4'는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4월 4일 기준 사전 예매량 46,952장을 기록하며 전체 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드림웍스 시리즈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 개봉 6일 전 예매량 20,630장의 2배 이상의 예매량인 것뿐만 아니라 '보스 베이비 2', ' 배드 가이즈' 등 팬데믹 이후 개봉한 드림웍스 시리즈 개봉 6일 전 예매량을 모두 월등히 뛰어넘는 기록으로 드림웍스 최고 흥행 시리즈의 위엄을 보여준다. 조만간 2024년 개봉 외화 최고 흥행작인 '웡카'의 사전 예매량도 뛰어넘을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영화로, 국내에서 시리즈 도합 1,300만 명을 동원, 전 세계적으로 약 20억 달러의 수익을 거둔 드림웍스 최고 흥행 시리즈이기도 하다. 북미에서는 개봉과 동시에 할리우드 대작 '듄: 파트2'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전 세계 55개국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국내에선 최초 시사회 및 스페셜 시사회들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쿵푸 액션과 화려해진 비주얼, 무엇보다 '쿵푸팬더' 시리즈에서만 볼 수 있는 포의 재치 있는 유머와 매력적인 비주얼 등 다양한 방면에 폭발적인 호평들을 쏟아내며 꾸준한 예매량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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