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조선의 사랑꾼' 김슬기가 아들 채록이와 통화하고 싶다는 전남편의 연락에 깜짝 놀란다.
4일 밤 10시 방송될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有자녀 돌싱커플' 유현철♥김슬기가 딸 유가인, 아들 홍채록을 데리고 '재혼가정 예행연습'에 나선다. 선공개 영상에서는 네 사람이 진짜 4인 가족이 되기 위해 분주한 가운데, 김슬기가 갑작스럽게 전남편의 연락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조선의 사랑꾼 [사진=TV조선]](https://image.inews24.com/v1/5ad2e465fb1df1.jpg)
김슬기는 덤덤하게 채록이에게 "아빠가 록이랑 통화하고 싶대. 아빠랑 통화할래?"라고 물었고, 채록이는 "할게"라며 휴대폰을 들고 방으로 들어갔다. 껄끄러울 수밖에 없는 상황 속에, 유현철은 둘의 대화를 못 들은 척 하며 "뭐 시킬 거야?"라고 다른 이야기를 꺼냈다. 또 가인이도 "스페이스를 누르면 피할 수 있어"라며 게임에만 집중하는 척했다.
김슬기는 "놀랐어요. '전화할 수 있냐'고 갑자기 메시지가 와서"라며 이 때의 상황을 돌아봤다. 황보라는 "얼마 만에 전남편께서 연락하신 거냐"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김슬기는 "록이랑 얼굴 본 지가 한 8개월 됐다. 면접교섭권이 있긴 한데, 일이 있었는지 그렇게 됐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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