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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임파서블' 전종서, 데뷔 첫 드라마 "로코 도전, 다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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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웨딩 임파서블' 전종서가 데뷔 6년 만에 첫 드라마에 도전한다. 전종서는 2018년 영화 '버닝'으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20일 오후 진행된 tvN 새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전종서는 "첫 드라마인데 좋은 배우들, 좋은 감독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전종서 [사진=tvN]
tvN 새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전종서 [사진=tvN]

전종서는 극중 연기력 만렙 무명 배우이자 남사친과 위장 결혼을 결심한 무명 여배우 나아정 역을 연기한다.

전종서는 "아직 좋은 작품을 만나지 못했을 뿐 연기력이 뛰어난 무명 배우다. 열심히 악착같이 사는 친구이고, 도한이라는 친한 남사친이 있는 평범하고 의리있는 친구다"라면서 "자기 인생을 열심히 살아가는 행복한 친구"라고 덧붙였다.

이어 "로맨틱 코미디를 많이 해보지 않았다. 그간 해온 것과 다른 모습을 보이려 했다"고 전했다.

'웨딩 임파서블'(극본 박슬기, 오혜원 연출 권영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329)은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인생 첫 주연이 되기 위해 남사친과 위장 결혼을 결심한 무명 배우 나아정(전종서 분)과 이 결혼을 결사반대하는 형 바라기 예비 시동생 이지한(문상민 분)의 막상막하 로맨틱 미션을 그린 작품이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후속으로 26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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