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란테, 8월8일 첫싱글 '샤인' 발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팬텀싱어4' 우승팀 리베란테가 8월8일 첫 번째 싱글을 발매한다.

지난 28일 리베란테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번째 싱글 'Shine(샤인)'의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김지훈(뮤지컬 배우), 진원(테너), 정승원(테너), 노현우(바리톤)로 구성된 남성 4중창 그룹 리베란테(Libelante)는 부드러움과 강렬함을 오가는 매력적인 음색의 하모니와 탄탄한 팀워크, 화려한 비주얼로 크로스오버계의 왕좌에 등극했다.

리베란테는 지난 6월 2일 JTBC '팬텀싱어4'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데뷔했다. 이후 음악방송, 라디오, 갈라콘서트, 화보, 다양한 컨텐츠 등으로 종횡무진 활동 중이다.

'Shine(샤인)'은 '팬텀싱어4' 이후 리베란테가 처음으로 발매하는 정식 싱글로, 크로스오버 팬들의 선택을 받는 최고의 팀이 되기까지의 서사를 그린 노래이다.

최근 리베란테는 팬텀싱어 갈라콘서트 전국투어를 통해 팬들과 만나며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음반 작업에도 몰두하여 데뷔 후 첫 싱글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력투구했다. 특히, 리더 김지훈은 뮤지컬과 콘서트를 병행하는 와중에도 멤버들과 함께 싱글 작업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개진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보석 같은 음색과 전 세대를 아우르는 견고한 팬덤으로 크로스오버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리베란테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8월 8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이 공개되며, 9일에는 플랫폼 앨범을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