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범죄도시' 시리즈가 총 관객수 3천만 명을 돌파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지난 8일 하루 동안 7만1천55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천47만5천91명이다.
이에 '범죄도시' 시리즈는 1편 688만546명, 2편 1천269만3천415명에 3편 관객수까지 더해 한국영화 시리즈 사상 총 관객수 3천만 명을 돌파하는 유의미한 기록을 세웠다.
마동석은 지난 8일 자신의 이스타그램에 "'범죄도시3'가 1043만 관객을 넘어서 '범죄도시' 세 편의 누적 관객수가 3천만이 넘었다고 한다. 감사드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개봉 첫날 100만 돌파, 3일 200만, 4일 300만, 5일 400만, 6일 500만, 7일 600만, 11일 700만, 14일 800만, 21일 900만 돌파에 이어 32일 1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에 대한민국 영화 사상 30번째 천만 영화로 이름을 올렸으며 역대 21번째 천만 한국영화가 됐다. 또한 한국영화로는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인과 연'에 이어 시리즈 연속 쌍천만을 돌파하는 대업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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