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킹더랜드'가 화제성, 시청률 모두 싹쓸이를 하며 독보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동시에 화제성 순위까지 독차지하며 주말극 최강자 굳히기에 나섰다.
'킹더랜드'는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 조사 결과에서 2주 연속으로 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 종합 1위(2023.07.04. 기준)를 차지했다. 이는 전주 대비 58.8% 상승한 수치로 또 한 번 자체 최고 화제성 점수를 경신하는 쾌거를 이뤘다.
VVIP 라운지에서 달콤한 로맨스를 그려내고 있는 이준호와 임윤아 역시 나란히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 1, 2위에 안착했다. 특히 지난 6회에서 두 배우의 티키타카가 돋보였던 잉어 엿 뽑기 장면이 최고의 1분으로 뽑히며 반복감상을 유발했던 터. 이에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이준호와 임윤아의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킹더랜드'는 첫 방송 이후로 국경을 막론하고 다양한 시청층을 사로잡아왔다. 이에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2023.06.26.~2023.07.02 집계 기준)에서 TV(비영어) 부문 1위에 오르며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킹더랜드'는 천사랑(임윤아 분)을 향한 구원(이준호 분)의 거침없는 직진으로 주말 밤 시청자들의 가슴 속에 몽글몽글한 연애 세포를 꽃피우고 있다. 6회 말미엔 예상치 못한 순간 서로를 마주한 구원과 천사랑의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이에 시청률 역시 12%(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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