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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NOW] 열애설 날 만 했던 이준호♥임윤아, 활짝 웃은 '킹더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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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이준호와 임윤아의 로맨스 케미는 계속된다. "진짜 사귀는 거 아냐"라는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두 사람의 합이 앞으로 '킹더랜드'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준호와 임윤아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현재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 로맨스 호흡을 맞추고 있는 두 사람이 드라마 촬영 전부터 연인 사이였다는 주장이 나온 것. 하지만 이준호와 임윤아의 소속사인 JYP엔터와 SM엔터는 "두 사람이 워낙 친한 사이로,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너무 친해서 생긴 해프닝일 뿐이라는 설명이다.

배우 임윤아와 이준호가 15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열린 JTBC 새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임윤아와 이준호가 15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열린 JTBC 새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실제로 이준호와 임윤아는 1990년생 동갑내기로 2007년 소녀시대, 2008년 2PM으로 데뷔해 비슷한 시기 활발하게 활동한 동료 사이다. 특히 두 사람은 2021년과 2022년 'MBC 가요대제전'에서 함께 MC로 호흡하면서 커플 댄스 축하 무대를 완성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 임윤아는 조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서 "'가요대제전' MC를 할 때도 느꼈지만 가수 활동으로 시작해서 배우 활동으로 홀로서기를 할 때까지 겪어온 시간이 비슷하고 공감도 많이 된다"라며 "혼자 잘 걸어나가고, 또 다시 만나게 되니까 더 뿌듯하고 기분 좋다고 해야 하나. 그런 부분이 있다. 그래서 더 응원을 하게 된다"라고 이준호와의 재회에 남다른 마음이 든다고 고백했다.

또 임윤아는 "워낙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님이라서 이렇게 작품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새롭더라"라며 "그래서 많이 기대가 된다. 2PM과 소녀시대가 아니라 이준호와 임윤아로서 만나게 되는 것이 굉장히 의미있고 기분 좋은 작품이 될 것 같다"라고 '킹더랜드'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임윤아 스스로도 기대가 된다고 했던 두 사람의 만남은 '킹더랜드'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얻었고, 이에 힘입어 두 사람은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의견을 맞추며 특별한 케미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두 사람의 '킹더랜드' 속 로코 합은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를 끌어내고 있다.

'킹더랜드' 임윤아, 이준호가 천사랑과 구원 역을 맡아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다. [사진=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
'킹더랜드' 임윤아, 이준호가 천사랑과 구원 역을 맡아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다. [사진=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

"진짜 사귀는 거 아냐?"라는 말이 절도 나올 정도로 달달한 로맨스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는 것. 또 두 사람은 '킹더랜드' 홍보차 진행했던 화보 촬영에서 거침없는 스킨십과 연인 모드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는 시청률 상승으로도 이어졌다.

매회 상승세를 이어오던 '킹더랜드'는 구원(이준호 분)과 천사랑(임윤아 분)의 꽁냥꽁냥 모드가 폭발한 6회에서 무려 12%(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구원과 천사랑이 썸을 타는 모습만 봐도 자동 미소가 지어지는 시청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 올드한 스토리도 두 사람이 함께라면 마냥 웃게 되는 마법, 이준호와 임윤아의 독보적인 케미와 열연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스스로 배우 진가를 제대로 입증한 이준호와 임윤아가 앞으로 '킹더랜드'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또 열애설 해프닝까지 끌어낸 '달달 모드'가 끝까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킹더랜드' 임윤아, 이준호가 천사랑과 구원 역을 맡아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다. [사진=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
'킹더랜드' 임윤아, 이준호가 천사랑과 구원 역을 맡아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다. [사진=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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