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4년차 부부 전진, 류이서가 '결혼과 이혼사이2' 스페셜 MC로 나선다.
26일 오후 4시 티빙에서 '결혼과 이혼 사이2' 3화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는 4년 차 부부인 전진과 류이서가 스페셜 MC로 합류해 눈길을 끈다. 이들 부부와 이웃사촌이라고 밝힌 김구라는 전진-류이서 부부가 아직 공개되지 않은 네 번째 부부로 출연하는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전진은 출연 부부 중 은희와 2003년 방영된 Mnet '전진의 여고생4'를 통해 만났던 인연을 소개한다. 천방지축 고등학생에서 두 아이의 엄마이자 아내가 된 은희를 보고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둘째 날을 맞은 사이타운에서는 아내의 위시리스트 대로 하루를 보내는 부부들의 일상이 그려진다. 소영이 호캉스를 간 사이 남편은 독박육아를 하라는 안내 멘트가 나온다. 예쁜 음식과 인증샷을 남기며 설레하는 소영과 울음을 터뜨리는 아이를 돌보느라 정신없는 상진의 대비되는 상황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상진은 "아내가 놀러 가는 것까지는 좋은데 외박까지 한다고?"라는 생각에 기분이 좋지 않았다고 밝힌다.
더불어 26일 사이하우스 입주를 앞둔 세현-나나 부부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된다. 앞서 냉랭한 분위기를 조성한 세 부부와 달리 다정한 모습으로 등장한 세현-나나 부부는 사이좋게 법원으로 향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트린다. 서로의 행복을 빌어주며 그저 화기애애해 보이는 부부에게 어떤 사연이 있을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결혼과 이혼 사이2'는 결혼과 이혼 사이, 선택의 갈림길에 선 네 쌍의 부부들이 '잘 헤어지는 법'을 고민하는 현재진행형 이혼 관찰 리얼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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