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가 쌍끌이 흥행 중이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지난 20일 하루 동안 25만9천78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61만3천792명이다.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돔(빈 디젤) 패밀리가 운명의 적 단테(제이슨 모모아)에 맞서 목숨을 건 마지막 질주를 시작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17일 국내 개봉 이후 4일째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오갤3)는 같은 날 16만9천195명을 동원해 2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320만7천284명이다. 개봉 17일 만에 300만 돌파에 성공해 시리즈 중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4만2천596명을 모아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14만8천172명이다.
이 가운데 한국 영화의 부진은 계속 되고 있다. 박스오피스 10위권 중 한국 영화는 박서준, 아이유 주연의 '드림'이 유일하다. '드림'은 4천817명을 모아 7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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