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막판을 향해 달려가는 '오아시스'가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아시스'는 전국 가구 시청률 7.7%를 기록하며 월화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는 지난 방송분(6.8%) 보다 0.9%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지난달 28일 집계된 최고시청률(7.4%)을 뛰어넘는 성적이다.
이날 SBS '꽃선비 열애사'는 3.7%에 그쳤다.
한편 '오아시스'는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이어지는 격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자신만의 꿈과 우정 그리고 인생의 단 한 번뿐인 첫사랑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몸을 내던진 세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25일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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