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절친 조세호의 결혼 축의금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KBS2 '홍김동전'에는 지민이 출연했다.
이날 김숙은 "지민이 평소 배려왕으로 유명하다. 숙소에서 멤버들에게 샤워 순서를 양보할 정도"라고 말했다.
![홍김동전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e155ec08bebbcb.jpg)
지민은 방탄소년 팀내 서열에 대해 "막내 정국이가 정해줬는데 저를 최하위라고 정해줬다. (제일 위는) 아무래도 리더 형이 제일 서열이 높다"고 밝혔다.
이후 지민은 "조세호 형 집에서 소주도 함께 하고 밥도 가끔 먹는 사이"라고 밝혔고, 김숙은 지민에겐 "절친 조세호가 결혼하면 축의금을 얼마낼 거냐"고 물었다.
이에 지민은 "한 200, 300만원 생각한다"고 답해 조세호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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