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전도연이 화제가 된 '황조지'(황정민, 조승우, 지진희)의 여행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에는 전도연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화제가 된 2003년 '황조지'의 신진도 여행 사진에 대해 말을 꺼냈고, 전도연은 "저때 '스캔들' 때문에 지방 촬영을 다닐 때였다. 마침 촬영 장소로 오빠들이 여행을 와서 밥을 사줬다"고 비화를 전했다.
이어 "이때 다들 신인이었는데 저는 아니었다. 그래서 밥을 사줬는데 다들 신나게 잘 먹었다"고 말했다.
전도연은 "우정 여행이지만 오빠들이 힘이 들 때였다. 제가 동생이긴 했지만 그때도 저는 전도연이었지 않나. 그래서 내가 대접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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