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홍수현 기자] 기미 때문에 고민이지만 예민한 피부로 망설이는 사람들도 피부과 레이저 시술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조언이 나왔다.
![김연진 [사진=KBS1 '아침마당]](https://image.inews24.com/v1/283d69e5e438c7.jpg)
22일 피부과 전문의 김연진 씨는 KBS1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 출연해 '피부를 뒤덮는 노화, 기미와 검버섯'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시청자는 "자신은 예민한 피부라 피부과 시술이 두렵다"는 질문을 던졌는데 이에 김 의사는 "예전에는 깎아내는 레이저밖에 없어서 예민한 피부에 레이저는 자극적이라는 말이 나왔지만 요즘은 다르다"고 설명했다.
![김연진 [사진=KBS1 '아침마당]](https://image.inews24.com/v1/621ab7438217ec.jpg)
그는 "요즘은 표피를 통과해서 안쪽에 있는 색소 세포를 파괴하는, 약하게 꾸준히 하는 토닝 모드 레이저가 인기"라며 예민한 피부도 충분히 피부과 시술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의사는 "진한 잡티가 연한 잡티보다 오히려 표피에 가까이 올라와 있는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제거하기 더 쉽다"면서 "절대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며 케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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