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퇴근길이슈] '판타G스팟' 연지·이경실 '이제훈 성희롱'·SM·김연아♥고우림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 '판타G스팟' 연지 "나의 선택으로 노출작 참여…후회 없다"

배우 연지가 '판타G스팟' 관련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20일 오후 연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전에 제가 참여한 글에 대해 썼던 글이 다른 커뮤니티에 옮겨졌다"면서 "오해가 있는 것 같아 글을 남긴다. 저는 저의 선택으로 노출이 있는 작품에 참여를 했고, 그 선택에 후회가 없다"고 했습니다.

배우 연지가 '판타G스팟' 관련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연지 인스타그램]
배우 연지가 '판타G스팟' 관련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연지 인스타그램]

이어 "그러니 제 글로 인해 피해를 보는 이가 없게 해주세요. 열심히 참여한 작품에 누가 될까 염려되어 해당 글을 삭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연지는 앞서 쿠팡플레이 '판타G스팟'에 출연했습니다.

연지는 방송이 공개된 이후 자신의 브런치에 "'판타G스팟'이 촬영을 앞두고 노출 수위를 올렸고, 노출을 거절하면 캐스팅을 교체하겠다고 했다"고 폭로해 논란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한편 '판타G스팟'은 제대로 알고 싶고, 제대로 하고 싶고, 제대로 느끼고 싶은 여자들의 진짜 섹스 이야기를 솔직하고 과감하게 담은 드라마로, 하니, 배우희, 박선호, 최광록 등이 출연합니다.

◆ 이경실, '이제훈 성희롱 발언' 논란…청취자에 고발 당해

개그우먼 이경실이 성희롱 발언으로 논란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한 청취자가 이경실을 고발했습니다.

대학생 A씨는 지난 19일 이경실을 통신매체이용음란 혐의로 행정안전부 '문서24'를 통해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이경실(왼쪽), 이제훈 [사진=정소희 기자]
이경실(왼쪽), 이제훈 [사진=정소희 기자]

A는 고발장에서 "남성 MC가 여성 게스트를 상대로 같은 취지의 발언을 한다면 해당 남성 MC는 평생을 성범죄자라는 꼬리표를 달고 살 것"이라며 "남녀평등이 강조되는 사회적 인식에 미루어볼 때 누구도 본인의 의사에 반하여 온라인에서 타인으로부터 성적인 언행을 들을 이유가 없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경실은 지난 17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출연해 배우 이제훈의 '모범택시2' 상의 탈의 장면을 언급했습니다. 이경실은 스틸컷 속 이제훈의 근육질 몸매를 가리키며 "가슴과 가슴 사이에 골 파인 것 보이시냐. 물 떨어트려 밑에서 받아먹으면 그게 바로 약수"라면서 "여자들은 골을 보면 빠지고 싶다. 새로운 정수기"라고 했습니다.

방송 직후 해당 발언은 논란이 됐고, 이경실의 성인지 감수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빗발쳤습니다.

현재 SBS는 '보이는 라디오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고 '다시듣기' 서비스는 제공하지 않고 있습니다.

◆SM, 하이브 공개매수 가격 고수에 6%대 급락…경영진 "M&A 반대"

하이브가 SM엔터테인먼트 (에스엠)의 공개매수가격을 인상하지 않겠다는 입장에 SM 주가가 6% 가량 하락했습니다.

20일 코스닥시장에서 에스엠은 전 거래일보다 8천300원(6.38%) 내린 12만1천8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 로고 [사진=SM엔터테인먼트 ]
SM엔터테인먼트 로고 [사진=SM엔터테인먼트 ]

SM 주가는 경영권 분쟁이 격화되자 지난 16일 13만3천600원까지 치솟았습니다. 그러나 하이브가 SM(에스엠)의 공개매수가격을 인상하지 않겠다는 입장에 6%대 급락했습니다. SM 종가가 12만원대로 떨어진 것은 이달 15일 이후 3거래일 만입니다.

SM은 이날 하이브의 공개매수에 대해 다시 한 번 반대 의견을 표명했습니다. SM 현 경영진은 하이브의 인수 반대 이유로 ▲특정주주를 위한 SM으로 회귀 ▲SM, K팝 산업이 아닌 하이브만을 위한 사업 시너지 ▲하이브의 의도적인 공정위 사전 심사 회피는 곧 SM 미래에 리스크 요인 등을 꼽았습니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8% 증가한 2천564억 원, 영업이익은 70% 증가한 252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지난 4분기 음반 판매 및 콘서트 증가로 전 사업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도 SM의 음반·음원 및 콘서트 수익 개선세는 이어질 전망입니다. 슈퍼주니어와 예성의 정규앨범과 GOT the beat의 미니앨범, NCT 127, 키의 리패키지 앨범이 1분기에 발매됐고, 2분기에는 에스파와 샤이니 등의 정규앨범과 NCT의 유닛 미니앨범 발매 등이 예정돼 있습니다. 동방신기와 NCT DREAM의 콘서트가 50회 에스파의 일본 콘서트가 10회 진행될 예정이고, 그 외 NCT, 보아, 키, 레드벨벳, 태연 등의 콘서트도 개최될 예정입니다.

◆ '김연아♥' 고우림 "터무니 없는 가짜뉴스, 법적대응"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가짜뉴스를 향해 칼을 빼 들었습니다.

고우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20일 "소속 아티스트 고우림(포레스텔라)의 권익 보호를 위하여 '가짜뉴스'에 대한 무관용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피겨여왕 김연아와 결혼한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가짜뉴스에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사진=세인트 지지오티 인스타그램]
피겨여왕 김연아와 결혼한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가짜뉴스에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사진=세인트 지지오티 인스타그램]

이어 "최근 온라인 상에서 고우림에 대한 터무니 없는 '가짜뉴스'가 업로드 및 유포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결과 도를 넘은 내용의 '가짜뉴스'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판단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사는 '가짜뉴스' 근절이 곧 고우림과 가족들, 팬분들의 2차 피해를 방지하는 것이라 판단하였고, 그에 따라 무관용 법적 대응을 결정했다. 이후 자세한 수사 진행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며 "모든 대응 과정에서 선처와 협의가 없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당사 소속 모든 아티스트를 향한 성희롱, 명예훼손, 인신공격, 모욕,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사생활 침해 등 권리 침해 행위에 철저히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김연아 매니지먼트 올댓스포츠 측 역시 "최근 유튜브를 통한 김연아 부부 관련 가짜뉴스가 지속적으로 업로드 및 유포되고 있다"라며 "이 같은 허무맹랑하고 황당한 가짜뉴스로 인한 김연아 부부의 명예훼손과 유튜버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엄중한 법적대응을 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퇴근길이슈] '판타G스팟' 연지·이경실 '이제훈 성희롱'·SM·김연아♥고우림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