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불후의 명곡' 나태주가 고 박건호 특집 우승을 거머쥐었다.
1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작사가 고(故) 박건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번 특집에는 바다, 라포엠, 류승주, 정동하, 김기태, 홍진영, 나태주, 이창민, 정다경, 퍼플키스 등 총 10팀이 출연했다.
!['불후의 명곡' 나태주가 고 박건호 특집 우승을 거머쥐었다. [사진=KBS]](https://image.inews24.com/v1/6fd41ecc18d89a.jpg)
이날 1부 첫번째 무대 주인공은 류승주였다. 류승주는 최진희 '우린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를 선곡해 애절하면서도 힘 있는 목소리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이어 무대에 오른 정동하는 나미 '슬픈 인연'을 선곡해 시적인 노랫말과 어울리는 감성적인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귀를 사로잡았다. 류승주와 정동하의 맞대결 결과는 정동하의 승리로 돌아갔다.
세번째로 무대에 오른 팀은 이창민이었다. 이창민은 동료 뮤지컬 배우 김찬호 서동진과 소방차 '어젯밤 이야기'를 선곡했다. 세 사람은 레트로 감각을 가득 살린 무대에서 신나는 퍼포먼스로 즐거움 가득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그 결과 이창민이 역대 최다 트로피 주인공인 정동하를 누르고 새로운 1승 주인공이 됐다.
다음 주자는 나태주였다. 나태주는 김종찬 '토요일은 밤이 좋아'를 선곡해 중독성 있는 노랫말과 흥겨운 멜로디에 나태주 특유의 퍼포먼스를 더해 '불후의 명곡'을 더 뜨겁게 물들였다. 나태주는 15명이라는 최다 인원을 무대에 올려 '태권 파워'를 보여줬다. 그 결과 나태주가 이창민을 꺾고 다시 1승을 거머쥐었다.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가수는 팔색조 매력의 주인공 정다경이었다. 정다경은 이자연 '찰랑찰랑'을 선곡해 국민 애창곡을 정다경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열창했다. 하지만 나태주의 흥겨운 무대를 이길 수 없었다. 고 박건호 특집 1부 우승자는 나태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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