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신보 '이름의 장: TEMPTATION'으로 '빌보드200' 1위에 올랐다. '아티스트 100' 등 6개 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7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2월 11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빌보드200'과 '아티스트 100' 차트를 비롯해 6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은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를 거머쥐었다. 특히 '아티스트 100'에서 직전 기록인 3위에서 2계단 높은 정상에 오르며 자체 최고순위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 앨범은 '테이스트메이커 앨범'에서 3위, '캐나디안 앨범'에서는 15위에 안착했다.
타이틀곡 'Sugar Rush Ride'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를 차지했고, 이 외에도 '디지털 송 세일즈' 15위, '글로벌 200' 44위, '글로벌(미국제외)' 30위, '캐나디안 핫 100' 73위에 자리했다.
'Sugar Rush Ride'가 '버블링 언더 핫 100' 차트 4위에 오른 점도 주목할 만하다. '핫 100'에 진입하지 못한 곡들의 순위를 매기는 이 차트는 '핫 100' 차트와 동일하게 곡 판매량, 라디오 에어플레이, 스트리밍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정하는 만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성장세를 여실히 보여 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이름의 장: TEMPTATION'은 발매 첫 일주일 동안 218만 장 팔려 더블 밀리언셀러가 됐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 'Sugar Rush Ride'는 각종 글로벌 차트에 이름을 올리고 국내 음악방송 정상을 휩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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