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1위 행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타이타닉'이 25주년을 맞이해 재개봉된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지난 7일 하루 동안 4만4천10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43만6천507명이다.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국내 흥행 순위 3위에 오른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12일째 1위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하울의 움직이는 성'(261만)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 송태섭, 정대만, 채치수, 서태웅, 강백호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로, 레전드 만화 '슬램덩크'의 극장판이다.
'아바타: 물의 길'은 같은 날 1만3천940명을 모아 2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천58만1천516명이다. '교섭'은 1만1천587명을 동원해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64만4천566명이다.
이 가운데 8일 25주년을 맞이한 '타이타닉'이 재개봉되며, 배두나 김시은 주연 '다음 소희', 정은채 이동휘 주연 '어쩌면 우리는 헤어졌는지 모른다', 윤시윤 설인아 주연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가 관객들을 만난다.
특히 '타이타닉'은 예매율 29.9%, 사전 예매관객수는 7만6천948명으로 1위를 지키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기록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