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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때문에 상장폐지?"…이선빈, 법정 거짓증언 논란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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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이선빈이 법정 거짓 증언 논란을 반박했다.

이선빈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 새벽이 무슨 일이죠? 법정에서 거짓 증언을 했으면 처벌을 받아야지 논란으로 되겠어요?"라며 "나 때문에 상장폐지요? 제가 저렇게만 했다고요? 그 회사에 대해서 저 재판건에 대해 더 깊이 알아보고 기사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배우 이선빈이 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티빙]
배우 이선빈이 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티빙]

앞서 더팩트는 이선빈이 전 소속사 더블유와이디엔터테인먼트(구 웰메이드 예당) 대표 A씨를 고소한 사건에서 거짓 진술을 했다고 보도했다.

더팩트에 따르면 이선빈은 2021년 A씨의 공판에서 "더블유와이디는 B씨(웰메이드 예당 최대주주)의 회사다"라고 말했으나, 2017년 이매진아시아(구 웰메이드 예당)가 B씨를 고소했을 때는 "더블유와이디와 B씨는 무관하다"고 진술했다. 이로 인해 이매진아시아가 상장폐지 됐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보도가 나오자 이선빈은 즉각 SNS를 통해 거짓 증언 논란을 반박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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