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최명길이 임성한 작가와 재회한다.
29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최명길은 임성한의 신작인 MBN 드라마 '선녀두리안'에 출연한다.
'선녀두리안'은 타임슬립 판타지 멜로를 다루는 드라마로, '파리의 연인',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등의 신우철 감독과 '인어아가씨', '신기생뎐', '결사곡' 시리즈의 임성한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최명길은 극중 김민준의 엄마 역을 맡아 탄탄한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최명길은 2001년 종영된 MBC 드라마 '온달 왕자들'에 이어 약 20여 년 만에 임성한 작가와 재회를 하게 됐다.
지난해 12월 종영된 KBS '빨강 구두' 이후 1년 여 만에 드라마 복귀에 나선 최명길이 '선녀두리안'에서는 또 어떤 연기 내공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선녀두리안'은 최명길 외에 박주미, 김민준, 한다감, 전노민, 지영산 등이 출연할 예정이며, 2023년 초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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