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퇴근길이슈] 츄-소속사 갈등ing·'재벌집' 시청률 24.9%·김새론 법정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 이달의소녀 츄-소속사 갈등, 문제는 불공정한 계약조건

이달의 소녀 전 멤버 츄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갈등의 원인이 불공정한 계약 조건과 불신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19일 디스패치는 츄와 블록베리의 전속계약 문제를 보도했는데요. 이에 따르면 블록베리는 츄와 불공정한 계약을 맺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룹 이달의 소녀 츄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서머 스페셜 미니 앨범 '플립 댓(Flip Tha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 츄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서머 스페셜 미니 앨범 '플립 댓(Flip Tha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블록베리와 츄는 2017년 12월 전속계약 당시 모든 연예활동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을 7:3으로 나누기로 했습니다. 반면 활동에 드는 비용은 양측이 5:5로 부담하기로 계약했습니다.

블록베리는수익을 먼저 나누고 그 이후 비용을 빼도록 했는데요. 이러다 보니 이달의 소녀 멤버들은 활동을 할수록 빚이 늘어나는 구조였다고 하네요. 결국 정산 비율에 불만을 가진 츄는 올해 1월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고, 법원은 츄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그러나 이후에도 츄는 소속사와 스케줄 문제로 갈등을 겪었습니다.

한편 블록베리는 지난달 25일 츄가 소속사 직원에게 갑질을 했다고 주장하며 "당사는 이달의 소녀에서 츄를 제명하고 퇴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츄는 "팬분들께 부끄러울 만한 일을 한 적은 없다"며 맞섰습니다.

◆ '재벌집 막내아들', '스카이 캐슬' 뛰어넘었다

종영을 2회 남겨놓은 '재벌집 막내아들'의 활약이 뜨거운데요.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14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24.9%를 기록했습니다.

'재벌집 막내아들'이 독보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22.5% 보다 2.4%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됩니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26.9%입니다.

방송 첫 주부터 돌풍을 일으키며 상승세를 이어가던 '재벌집 막내아들'은 방송 11회 만에 20% 돌파했습니다. 또 14회에서 25%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얻으며 '스카이캐슬'의 최고 시청률 23.8%를 뛰어넘었습니다.

이에 '재벌집 막내아들'은 JTBC 드라마 TOP2에 올라섰습니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 놓고 있는 '재벌집 막내아들'이 '부부의 세계'(28.4%)도 넘어설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리고 있습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 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 송중기를 비롯해 이성민, 신현빈, 윤제문, 김정난, 조한철, 서재희, 김영재, 정혜영, 김현, 김신록, 김도현, 박혁권, 김남희, 박지현, 티파니 영이 출연하고 있습니다.

같은 날 방송된 KBS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22.5%, tvN '환혼2'는 8.5%, TV조선 '빨간풍선'은 4.5%를 기록했습니다.

◆ '음주운전 사고' 김새론, 법정 선다…동승자도 기소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들이받은 사고를 낸 배우 김새론이 법정에 섭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최우영 부장검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16일 김새론을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그룹 이달의 소녀 츄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서머 스페셜 미니 앨범 '플립 댓(Flip Tha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김새론이 TV조선 드라마 '레버리지:사기조작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정소희기자]

사고 당시 김새론 차량에 타고 있었던 20대 동승자도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김새론은 지난 5월 18일 오전 8시께 서울 청담동 부근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냈습니다. 당시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약 0.2%로 나타났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변압기가 파손돼 주변 상가들이 정전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에 김새론은 사과를 하고 보상을 진행했습니다.

당시 김새론은 "저의 잘못된 판단과 행동으로 너무나도 많은 분들께 피해를 끼쳤다. 더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했으나 그러지 못했다"라며 "사고로 인한 피해는 현재 회사와 함께 정리해 나가는 중이며 마지막까지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깊이 반성하겠다"라고 사과했습니다.

이로 인해 김새론은 출연 예정이었던 SBS '트롤리'에서 하차했으며,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에서도 편집이 될 예정입니다. 김새론은 최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습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퇴근길이슈] 츄-소속사 갈등ing·'재벌집' 시청률 24.9%·김새론 법정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