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이효리가 '런닝맨'에 출격한다.
12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이효리는 다음주 진행되는 SBS '런닝맨'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한다.
이효리의 '런닝맨' 출연은 유재석과의 깊은 인연으로 성사됐다. 유재석과 이효리는 SBS '패밀리가 떴다'에서 국민남매 케미를 보여주며 큰 웃음을 선사했고, MBC '놀면 뭐하니?'에선 '싹쓰리'를 결성해 신드롬을 일으켰다.
특히 이효리는 유재석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여러 차례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안기곤 했다. 그런 가운데 이효리는 오는 1월 1일부터 기존 오후 4시 50분에서 오후 6시 20분으로 방송 시간이 변경되는 '런닝맨'에 힘을 보태고자 게스트 출연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놀라운 화제성과 존재감을 일으킨 이효리가 유재석을 비롯해 '런닝맨' 멤버들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큰 기대가 쏠린다.
이효리가 출연하는 '런닝맨'은 오는 1월 1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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