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티아라 함은정이 막내 지연의 결혼을 축하했다.
함은정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뭉클하고 코끝찡하고 꿈같고 행복했던 어제"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말로 다 할 수 없는 애정, 사랑한단 말로 부족하다"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검은색 정장을 입은 함은정의 모습이 담겨있다. 굵은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단아한 정장 스타일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전날 치러진 지연, 황재균의 결혼식에 참석해 하객 패션을 선보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일 지연과 황재균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축가는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가 불렀다.
결혼식에는 함은정을 비롯해 효민, 큐리, 개그맨 박나래, 기안82, 류현진, 강백호, 오승환, 유희관,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참석해 지연과 황재균의 결혼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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