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윤여정과 후크엔터테인먼트가 결별했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5일 "2017년 3월부터 함께 한 배우 윤여정 선생님과의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늘 건강히 좋은 작품으로 만나 뵐 수 있기를 응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윤여정과 후크엔터테인먼트의 결별설은 지난달 17일 불거졌다. 당시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결국 윤여정은 후크엔터테인먼트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음원 정산 분쟁을 겪고 있다. 그 과정에서 권진영 대표의 부적절한 언행과 법인카드 사용 내역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이에 이승기는 지난 1일 후크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해지를 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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