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베테랑2'가 황정민, 정해인, 오달수, 장윤주, 오대환, 김시후 등 캐스팅을 확정하고 12월 크랭크인한다.
1천341만 관객을 모은 영화 '베테랑'의 속편 '베테랑2'는 더욱 노련해진 서도철 형사(황정민)와 베테랑 강력범죄수사대에 닥친 새로운 위기를 그린 범죄액션이다.
전편 연출을 맡았던 류승완 감독과 더불어 1편의 흥행을 이끌었던 배우 황정민과 오달수, 장윤주, 오대환, 김시후까지 오리지널 베테랑 형사팀이 다시 한번 뭉쳐 끈끈한 의리와 단단한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강력범죄수사대 막내 형사로 정해인이 새롭게 합류하며 한층 강력해진 '베테랑' 시리즈의 탄생을 예고한다.
황정민은 형사 '서도철'로 돌아온다. '서도철'은 더욱 노련해진 베테랑다운 모습은 물론, 오랜 동료인 강력범죄수사대 팀과 함께 더욱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다시 보여줄 예정이다. 정해인은 강력수사대 막내 형사 '박선우'로 합류한다. 오리지널 베테랑 형사팀에 새롭게 합류하는 그는 새로운 긴장감과 재미를 더할 예정으로,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함께 형사 '서도철'과 팀을 이룰 강력범죄수사대 형사로는 전편을 빛냈던 배우들이 모두 합류해 완전체 캐스팅을 이뤘다. '오 팀장' 역은 오달수가 맡아 특유의 찰진 연기로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여준다.
'봉 형사' 역은 장윤주가, 든든한 오른팔 형사 '왕 형사'는 오대환이, '윤 형사' 역은 김시후가 함께 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지난 11월 24일 진행된 전체 리딩에서는 배우들의 뜨거운 의지와 작품을 향한 패기를 느낄 수 있는 장이 열렸다. '베테랑'에 이어 '베테랑2 '의 메가폰을 잡은 류승완 감독은 "전편보다 강력한 서스펜스와 결이 다른 박진감을 선보이려 한다. 믿고 의지하며 함께할 수 있는 스태프와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더욱 기쁘고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과 포부를 전했다.
황정민 역시 "함께 했던 '베테랑'팀 그리고 새로운 식구들과 만나게 되어 설레고 기쁘다. 이번에도 배우, 스태프들과 함께 에너지를 쏟아 열심히 촬영해서 좋은 영화로 인사드리겠다"라고 함께 하는 소감을 밝혔다.
'베테랑2'는 더욱 강력하고 노련해진 베테랑 형사팀이 전편보다 진화된 악과 싸우는 활약상을 그려내며 한층 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12월 크랭크인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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