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고성희가 결혼했다.
고성희는 20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인 남편과 결혼식을 치렀다. 예식은 신랑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고성희의 결혼식은 지인들이 SNS에 인증샷을 남기며 알려졌다. 특히 고성희와 친분이 깊은 배구선수 김연경이 하객으로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고성희는 지난달 17일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결혼 발표를 했다. 이와 함께 "고성희 본인이 작품에 대한 열정이 뜨거운 만큼 결혼 이후에도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라고 향해 계획을 전했다.
고성희는 2013년 영화 '분노의 윤리학'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어쩌다, 결혼', 드라마 '야경꾼 일지', '당신이 잠든 사이', '바람과 구름과 비' 등에 출연했다. 최근엔 지니 TV 드라마 '가우스 전자'에서 물오른 코믹 연기로 호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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