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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만 자는 사이' 표바하♥김한영·박정언♥정희경 '2커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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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잠만 자는 사이'가 표바하와 김한영, 박정언과 정희경 등 최종 두 커플을 탄생시켰다.

웨이브(Wavve) 오리지널 예능 '잠만 자는 사이'는 '식스 투 식스' 시크릿 밤 데이트를 통해 연애 세포를 낱낱이 잠금 해제하는 연애 리얼리티. 방송인 노홍철, 배우 정혜성, 가수 죠지가 MC로 활약했다.

최근 공개된 7~8화에서는 타로 카드로 결정된 운명의 마지막 데이트와 최종 선택이 펼쳐졌다.

잠만 자는 사이 [사진=웨이브]
잠만 자는 사이 [사진=웨이브]

'시크릿 박스'로 인해 서로를 오해한 일레인과 김도욱은 솔직한 대화로 오해를 풀고, 다시 가까워졌다. 두 사람은 '고백권'도 서로에게 쓰며 연인 같은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그러나 일레인이 갑자기 김도욱이 박세령을 이용해 자신의 질투심을 유발하려 했다고 오해하면서 관계는 또다시 평행선을 달렸다.

자기 위주로 생각하는 일레인에게 김도욱은 "어렵다 어려워. 뭐가 어려운지 모르겠다"라고 답답한 마음을 호소했다. 결국 김도욱은 마음을 접었다. 자신을 선택한 일레인에게 "미안해"라며 거절 의사를 밝힌 것. 일레인은 예상치 못한 결과를 받아 들고 혼란스러워했다.

표바하는 전날 김한영과 박세령의 데이트에 불편함을 느껴 두 사람을 피하려 했지만, 타로점이 그녀를 움직였다. 더욱이 타로로 결정되는 마지막 데이트에서도 김한영과 매칭이 되자 "진짜 나 설렌다. '어떻게 그렇게 되냐' 이 말이 계속 나와"라며 운명을 느꼈다. 반면, 김한영은 표바하와 박세령 사이에서 갈피를 잡지 못했다.

두 번째 데이트에서 표바하는 김한영에게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특히 박세령이 자신에게 했던 김한영에 대한 감정들을 전하며 더 적극적으로 대시했다. 결국 김한영의 마음은 표바하에게 기울었다. "동해 바다 가서 하늘 볼까?"라고 고백하는 '스윗가이' 김한영과 그의 손을 꼭 잡는 표바하. 두 사람의 그림 같은 투 샷이 훈훈함을 선사했다.

고형범은 첫 데이트 이후 매일 다른 여출(여자 출연자)들과 밤 데이트에 나서면서 박세령을 향한 마음에 확신을 얻게 됐다. 그러나 첫인상 선택에서 고형범에게 호감을 느꼈던 박세령은 두 번째 데이트 때 일레인을 선택한 고형범을 보며 마음을 완전히 차단한 상황. 그녀는 고형범의 마음을 부담스러워하면서도 솔직하게 거절하지 못했고, 그와 단둘이 있는 자리를 피했다.

그런데도 고형범은 박세령을 최종 선택했다. 그는 "다른 사람이랑 데이트하러 나갔지만, 그때마다 보고 싶었던 사람은 세령이었던 것 같다"며 그 이유를 밝혔다. 반면 박세령은 "저는 선택하지 않겠다"며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박정언은 마지막 데이트에서도 '내 여자' 정희경과 데이트 매칭이 되지 않아 괴로워했다. 또다시 독수공방에 남게 된 그는 "희경이랑 나가고 싶다. 재밌게 놀아줄 수 있는데 그걸 못하니까 짜증이 난다"라고 힘든 마음을 토로했다. 정희경의 마음도 편하지 않았다. 정희경은 박정언에게 전해 달라며 김도욱에게 쪽지를 맡겨 그 내용을 궁금케 했다. 정희경의 쪽지를 받은 박정언은 10분 '고백권'을 쓰며 직진했다.

정희경은 고형범과 데이트 도중 중단권을 쓰며 박정언에게 달려갔다. 박정언과 정희경의 스토리를 지켜본 MC 노홍철은 "완정 청춘영화"라며 감동했다. 최종 선택에서 "앞으로 나랑 밤을 함께해 줄래?"라는 정희경의 고백에 "물놀이 꼭 가자. 나랑"이라고 담백하게 답하며 손을 잡는 박정언의 모습이 설렘 당도를 끌어올렸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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