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대가족의 삶에 대해 언급한다.
30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는 이지훈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보 15분 이내, 따로 또 같이 살 집을 찾는 3대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이지훈은 덕팀으로 출연한다. 덕팀장 김숙은 이지훈을 소개하며 "직접 집을 설계할 정도의 실력자로 이미 증명된 코디"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이지훈은 "데뷔 26년 만에 첫 발품이지만, '따로 또 같이'의 전문가"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인다.
방송을 통해 18명의 대가족이 살고 있는 모습을 공개한 이지훈은 대가족의 장점을 묻는 코디들의 질문에 "아이를 맡길 때, 따로 시간을 내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다.
이어 "음식이 부족할 때마다 집 안에 설치된 엘리베이터를 통해 어머니가 음식을 위층으로 올려 보내주신다"고 말한다. 대신 용돈은 위층에서 아래층으로 내려간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이지훈은 대가족의 단점을 묻는 코디들의 질문에 "눈 씻고 찾아봐도 없다"고 대답하자, 복팀의 이지혜는 "그건 아내의 입장도 들어봐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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