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설경구가 인생 첫 드라마 주연을 맡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25일 설경구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돌풍'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드라마 '돌풍'은 박경수 작가의 5년만의 복귀작으로 대통령 권한 대행을 맡은 국무총리를 둘러싼 정치 활극이다.
설경구는 국무총리이자 대통령 권한 대행 박동호 역을 제안 받았다. 김희애는 경제부총리이자 당 대표 정수진 역을 제안 받은 상황이다.
특히 설경구가 '돌풍'에 출연한다면 첫 드라마 주연작이 된다. 1993년 연극으로 데뷔한 설경구는 주로 스크린에서 활동해왔다. 대표작은 '박하사탕' '공공의 적' '오아시스' '실미도' '해운대'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등이다.
올 하반기 첫 촬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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